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차 진주성 전투 (문단 편집) == 대중매체 == 국립 진주 박물관에서는 1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진주 대첩을 일정 시간대마다 상영하고 있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진주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 [[조선왕조 오백년]] 임진왜란 편에서는 25화 ~ 26화에서 집중적으로 다룬다. 조선군은 민중의 분투를 집중 조명해서 그런지 관군보다 의병, 민간인들이 더 많이 등장하며 비격진천뢰 등 화기와 왜군에게서 노획한 조총을 사용하는 모습도 묘사된다. 현자총통과 승자총통, 대완구와 화차까지 등장해서 화끈한 전투장면을 보여준다. 참전한 왜군 지휘관들인 가토 미츠야스, [[호소카와 타다오키]], 하세가와 히데카츠가 모두 등장하는데 불멸의 이순신에서 30세였던 호소카와 타다오키를 너무 늙게 묘사했다면 이쪽에서는 56세 노인인 가토 미츠야스를 너무 젊게 묘사하는 오류를 내기도 했다. 김시민의 전사 장면은 실제 장면과 유사하게 전투에서 승리해 다들 기뻐하는 와중에 갑자기 튀어나온 왜군 총격에 이마를 맞는걸로 묘사했다. 김성일이 최경회, 곽재우 등 의병들을 규합해 왜군들 배후를 교란시키는 장면, 퉁소를 불면서 왜군들에게 심리전을 거는 장면, 성 안 부녀자들이 사내 옷을 입고 전투에 참가하는 장면 등으로 처절함을 잘 묘사했다. 김시민이 총탄에 맞아 쓰러지자, 곤양군수 이광악이 동요를 억누르며 전투를 독려하는 모습이 백미. [[불멸의 이순신]] 79회 ~ 80회에서 진주 대첩을 다룬다. 79회는 전투 서막 정도 되고, 본 전투는 80회에서 등장한다. 예고편 문구에서는 이 전투를 '''삶과 죽음이 뒤엉킨 6일''', '''목숨을 부딪혀 피워내는 불꽃''', '''칼끝 같은 희망'''으로 묘사했다. 배우들의 열연이나 전투 연출도 인상적인 편. 불멸의 이순신에서 등장한 지상전 중에선 웅치 - [[이치 전투]]와 더불어 가장 상세하게 묘사했다. 다만, [[유숭인]]과 [[김시민]]의 최후가 실제 역사와는 약간 다르게 나온다. 작중에서는 유숭인은 진주성의 원군으로 도착했으나, 뒤이어 따라온 왜군이 추격해온 것을 확인한 김시민이 성문을 열어주지 않자 그 이유를 납득하고 최후의 돌격을 감행해 사망하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진주성이 아닌 다른 곳에서 왜군과 전투를 벌이다가 사망하였다. 또한 김시민은 전투 도중 총상을 입고 전투 종료 후 곤양 군수 이광악으로부터 승리했다는 보고를 들은 직후 사망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일본군이 퇴각하기 직전 숨어있던 왜군에게 머리에 총격을 입었고, 그 후유증으로 며칠간 사경을 헤매다가 세상을 떠났다. 호소카와 타다오키 또한 실제 나이보다 지나치게 늙게 나오며 전투에 참전한 적이 없는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총 지휘관으로 나오기도 한다.[* 설령 타다오키가 늙은 게 사실이라고 해도 같은 사무라이 지휘관 위치에 있는 그에게 와키자카가 일관적으로 하대를 하는 것은 매우 이상한 장면. 지위를 막론하고 나이로만 따졌을 때 극중에서 와키자카는 구키는 물론 고바야카와에게도 존댓말을 썼었다.] 실제로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한산도 대첩|한산도에서 대패]]로 전력이 와해되고 이듬해까지 본래 가진 전력의 절반도 제대로 복구하지 못해 사실상 전선에서 소외당했다. 그러니 다른 전투에 참전할 여력이 있을 리 없다. 또한 왜군이 물러난 계기가 마지막날 밤에 대규모 의병 부대의 공격 때문인 것으로 나오는데, 의병 부대가 왜군 배후를 공격한 것은 사실이지만 왜군은 그 뒤에도 몇차례 더 진주성을 공격하다가 퇴각하였다. 어쨌든 성벽을 기어오르는 왜병을 견제할 바위와 화살, 열탕이 바닥나자 왜군들이 일제히 총공격을 퍼붓다가 배후의 세 방향에서 힘차게 달려오는 의병들의 모습 또한 진미. [[징비록(드라마)|징비록]]에서는 28회에 나왔다. 진주 목사 김시민은 왜군 공격에 대비해 전투 태세를 갖춘다. 왜군 진주성을 공격 의도를 눈치 챈 곽재우와 최경희와 임계영 등 의병장들도 진주성에 합류한다. 이후 왜군이 공격하기 시작하고 진주성 관민들은 힘을 합쳐 처절하게 저항한다. 왜군이 공격해 오자 성 밖에서 대기하던 의병들은 왜군 뒤쪽을 공격하여 전열을 흩어 놓는다. 마침내 진주성 전투는 조선군 승리하는 것으로 끝나지만 김시민은 전투 중 치명상을 입고 전사하고 만다.[* 드라마 상에서는 조총 4발을 맞는다. 실제 김시민은 왼쪽 이마에 총탄을 맞고 9일간 사경을 헤매다 사망했다.] 방영 전 제작진이 가장 중요하게 다룰 4대 전투 중 하나라고 말했다.(다른 3개는 [[평양성 전투]], [[행주대첩]], [[노량 해전]])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고작9분 남짓이라는 짧은 전투 시간에 규모도 빈약했다. 처절한 항쟁을 조명하려 노력한 점은 인정받았으나 규모가 빈약했다는 것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가 없다. 게다가 김성일은 존재감도 없이 통째로 삭제되었다. [[분류:임진왜란/전투]][[분류:공성전]] [include(틀:포크됨2, title=제1차 진주성 전투, d=2022-07-09 03:29:5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